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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유영철 피해자 지문 161번 채취…나는 매일 밤 시신과 얘기한다
사람마다 다른 지문은 태아 3개월 무렵 형성돼 평생 변하지 않는다. 만인부동 종생불변(萬人不同 終生不變)이다. 김희숙 경감은 “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할 때의 보람으로 산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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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승진·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'손맛'에 뛴다
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.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. 하지만 ‘경찰의 꽃’으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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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유영철 피해자 지문 161번 채취…나는 매일 밤 시신과 얘기한다
사람마다 다른 지문은 태아 3개월 무렵 형성돼 평생 변하지 않는다. 만인부동 종생불변(萬人不同 終生不變)이다. 김희숙 경감은 “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할 때의 보람으로 산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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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입시] 경찰·교정 공무원, 범죄문제 전문가 양성
백석대 경찰학부 학생들이 범죄수사 현장에서 필요한 지문 채취, 사건일지 작성 같은 수사 관련 실습을 하고 있다.기술과 사회구조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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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입시] 한국해양대학교, 로스쿨 진학…해양업계 진출 교육에 초점
취업경쟁력 갖춘 학부(과)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. 대졸자 취업난으로 대입 지원도 ‘대학 이름’ 보다는 ‘학과의 유망성’을 따지는 학생·학부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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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3월의 폭탄’ 피하려면 간소화서비스만 의지해선 안 돼
맞벌이 아내와 초등·중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둘인 평범한 중산층 직장인 서모(46)씨는 지난해부터 1월이 우울하다.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맘때면 ‘13월의 월급’을 챙기느라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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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고] ‘김영삼 취재 20년’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
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.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,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.전육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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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 가는 길] 세종대
학생부종합 전형(창의인재) 합격 비결 창의인재 전형은 세종대를 대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이다. 1단계는 서류 100%로 선발하고,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%에 면접 30%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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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로 찾아가기] 항공기 객실 승무원
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유아용 좌석에 아이에게 안전벨트를 매주고 있다. [사진 아시아나항공·진에어 한국항공전문학교] 탑승 2시간 전 업무 시작해 비행 중엔 ‘3분 식사’ ‘2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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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운에 둥지 튼 스타 학생들 미래로 세계로 힘찬 날갯짓
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‘ICT광운’으로 불린다. 1934년 창학 이래 80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(ICT)의 발전을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. 광운대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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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운에 둥지 튼 스타 학생들 미래로 세계로 힘찬 날갯짓
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‘ICT광운’으로 불린다. 1934년 창학 이래 80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(ICT)의 발전을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. 광운대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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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로 찾아가기] (18) 기자
중앙일보 편집국 모습. 각 언론사는 편집국장(보도국장)과 각 부서장 등이 하루에도 몇번씩 회의를 하며 신문 지면에 실리거나 뉴스에 내보낼 아이템을 고르고 지면 구성(순서)을 결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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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업 경쟁력 으뜸 대학]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外
모두가 ‘취업난’이라고 말할 때 높은 취업률로 웃음 짓는 학교가 있다. 이들 대학은 학생들이 진출할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취업 경쟁력도 길러주기 위해 ▶풍부한 현장실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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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 17명과 면담전문
○ 대통령 : 이렇게 와주셔서 고맙습니다.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또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서운하다는 생각을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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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재난관리의 틀과 사람, 의식을 확 바꿔야
정찬권한국위기관리연구소 연구위원 지난해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에 이은 세월호 침몰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온 나라가 침울해하고 있다. 그간 역대 정부는 자연재해나 대형사고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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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록 삭제 지시 종착역, 업무혁신실? 기록관리실?
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“노무현 전 대통령이 ‘이지원(e知圓) 시스템의 대통령 보고 목록에서 대화록을 삭제하라’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”는 조명균 전 청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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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"특임검사는 애초에 태어나선 안 될 존재"
15일 오후 두 시간여에 걸쳐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황운하 경찰청 수사기획관의 표정은 내내 굳어 있었다. 지난 며칠 동안 쏟아진 언론의 공식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말을 아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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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캠퍼스] 가천대, 글로벌경영학트랙 신설 … 수능 1.6등급 이내면 4년 장학금
‘수도권 대학 중 발전 가능성 1위’ 4개 대학(경원대·경원전문대·가천의대·길대학)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가천대에 대한 교육 관계자들의 기대를 나타내주는 설문 결과다. 한국능률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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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12일 대통령과 편집·보도국장 토론 전문
3/12(월)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, ‘대통령과 편집·보도국장 토론’ [개회 및 참석자 소개] - 송희영 부회장 : 역사상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이명박 대통령님을 다시한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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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유망학과탐방] 학생자치운영과 산학 연계, 취업에 강한 ‘김포대학’
취업에 대한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대학 ! 청년 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은, 학생들의 경쟁력 부족이다. 이를 극복하고자, 김포대학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실무교육 강화와 신설학과(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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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식도 애국심도… ‘열혈청년’ 찾아라
관련사진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격을 하고 있다. 아주 긴 영화 한 편이 막을 내렸다. 오사마 빈 라덴 얘기다. 2001년 9·11 테러를 배후에서 조종한 무시무시한 사나이였지만 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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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] 울산 형사분쟁 책임지는 판‧검사출신 최종상 변호사
‣ 공정한 법 실현을 위해 거론되는 법조인의 자질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. 허나 많은 이들은 법의 조항이 평등하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평등한 것은 아니라 여긴다. 법을 집행하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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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성대학] 글로벌 인재 육성, 주성대학 중국비지니스과, 태권도외교과
극심한 취업난으로 인해 취업에 유리한 대학의 신설학과들이 수험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대학 졸업자가 쏟아지고 있지만 취업을 하지 못해 청년 실업자가 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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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 대학생 되기 동국대 경찰행정학과
중3 학생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바쁘다. 원하는 대학·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문과 2011학년도 동국대 정시모집 안내와 이과 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, 성적을 얼마나 올려야 할지 궁